승화 전사의 원리

고체인 얼음은 액체화 된 물로 변한 다음 기화됩니다.

그러나 드라이아이스는 고체 상태에서 바로 기화됩니다.

승화전사는 종이에 분사된 전사 잉크가 건조 후 고체화되면 고열과 강한 압력에 의하여 기화됩니다.

180℃ 고온으로 기화된 잉크는 낮은 온도를 만나면 기화된 잉크가

폴리에스테르 등 화학 섬유에 순간적으로 염착되어 그 결과 색이 프린팅됩니다.

이것이 승화 전사의 원리입니다.

그라비아 인쇄기 등에서 대량 생산에만 활용했던 승화전사는

디지털 프린터의 등장으로 소량 생산에 활용되고,

시간당 500 liner meter 이상의 고속 승화전사 프린터 등장으로  

현재는 대부분의 폴리에스테르 등 화섬류는 디지털 승화전사로 프린팅되고 있습니다.

승화전사는 천연섬유 프린팅은 불가능하다는 한계를 유지하나

물 한 방울 사용 없는 가장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패브릭 프린팅 방법입니다.